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경북생활과학고 54명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잡 스쿨을 했다.
잡 스쿨은 노동부 지방종합고용지원센터가 교육기관이나 산업체와 연계해 중·고등학생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올바른 직업선택을 도와주고 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천대학 강성례 피부비만테라피과 교수는 이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단순한 피부관리의 단계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도 전문적인 피부관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학생들은 특강 후, 비비 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대학 전공체험을 했다.
이어진 ‘기업체 탐방’ 순서에서는 김천시 대광동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김천사업장으로 이동해 직업환경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