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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찾아가는 노인복지센터 "호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6-16 20:09 게재일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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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노인복지센터 관계자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상주시가 노인 복지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청리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8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회관이나 노인회관 등지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함창읍을 비롯해 청리, 공검, 내서면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 센터’가 열려 노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성 질환과 채식요법 관련 건강강좌, 기초 건강검진 및 상담, 이·미용서비스, 발마사지, 목욕서비스와 마스크팩, 레크리에이션, 중식제공 등으로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행사 관계자는 “농번기로 무척 바쁜 시점이지만 많은 노인들이 참석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민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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