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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태양광 모듈 공장 선다

고도현기자
등록일 2009-06-16 19:52 게재일 2009-06-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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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5일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주)럭스코(대표 정용환)가 문경시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오는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 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럭스코는 현재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에 본사가 있으며 직원 162명에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다.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들어서는 제1공장은 120억원을 투자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고,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 1만㎡부지에 설립될 제2공장은 1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럭스코와 16일 오전 11시 문경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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