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기수)는 성수기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묵호∼울릉항로 등 주요항로 해상교통 안전관리 및 해상음주운항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사진〉
동해해경은 관내 울릉도 도동, 저동항과 묵호항 등 동해안 31개 항, 포구 및 49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음주운항 없는 해상교통 질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력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음주운항의 위험성 및 음주운항 근절 예방 홍보활동과 개항의 출입항 외국선박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 등을 통해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