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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덕은 컴퓨터 '열공 중'

이상인기자
등록일 2009-06-15 19:46 게재일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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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대상 컴퓨터 기초교육 실시

영덕군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군 새마을경제과(과장 김광열)에 따르면 전직퇴직공무원을 비롯한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외래강사를 초빙해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 기초교육을 하고 있다.

주요 교육은 한글타자 연습, 간편한 문서편집 요령과 인터넷 활용 방법, 이메일 전송요령 등 컴퓨터 기초 교육을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공무원 컴퓨터교육과 인터넷선생 및 마을이장 정보화 교육을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해정보활용센터는 사이버농민 및 농가주부회, 1318해피존청소년지역아동센터,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연중 6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홈페이지, 워드, 태그, 동영상, 포토샵 등 교육을 실시해 주민정보화 능력 향상에 노력해 왔다.

김광열 새마을경제과장은 “연중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군정홍보 능력을 배양하고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민소득 증대에도 적극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군청 전산교육장을 비롯한 정보화마을 2개소, 정보활용센터 10개소 등 정보화교육 및 이용시설 13개소에 PC 154대를 보유하고 교육을 연중 실시해오고 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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