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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발맞춰 능동적 사고 갖춰야"

권종락기자
등록일 2009-06-15 19:13 게재일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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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하계 SAP 학생 발대식

선린대(총장 전일평)가 최근 대학내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국제화교육프로그램의 프로젝트인 2009 하계 S.A.P(Study Abroad Program) 학생 발대식을 가졌다.

S.A.P는 해마다 하계 및 동계로 나눠 실시하는 국제화인재양성의 산실로서 선린대 입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로 여겨지는 핵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하계 S.A.P에는 1단계 일반해외연수인 태국을 포함 4개국가 9개학과 205명과 3단계 현장실습인 일본을 포함 5개국가 107명등 모두 312명이 참여한다.

이번 S.A.P의 주요일정은 중국, 태국,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로 11일 처음 출발하는 사회복지과를 비롯 오는, 29일 중국으로 현장실습을 떠나는 방사선과까지 다양한 일정이 계획돼 있다.

김흥만 국제협력처장 교수는“국제화인재란 언어에서부터 능동적인 사고까지 골고루 갖춰야 한다”며 “선린대의 S.A.P 프로그램은 재학 중에 보다 높은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검증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전일평 선린대 총장은 “올해도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입학했는데 이는 바로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국제인을 양성하는 S.A.P 프로그램의 효과 때문”이라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주요 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화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002년 처음 시작된 S.A.P는 지금까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속적인 재정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선린대의 대표적인 인재양성프로그램으로서 현재까지 2천397명의 학생이 연수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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