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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의 악몽 뒤 싹트는 희망ㆍ용기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6-12 20:53 게재일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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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정리 이상현씨 가족에 잇단 사랑의 성금

지난 6일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개포면 풍정리 이상현씨 가족에게 사랑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개포면(면장 김명수) 직원 일동이 50만 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풍정리(이장 안충호) 41가구 주민들이 151만원, 풍정리 경주이씨 문중 100만원, 풍정리 주민 이상배·이정우·이장우씨 100만원, 이신우(서울)씨 100만원, 이진우(풍정리)씨가 1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개포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안유전)는 100만 원 상당의 냉장고와 가스렌지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용구·김영숙)는 쌀 20㎏ 3포대, KT 예천지점은 전화기 1대, 적십자사 안동지사는 긴급물품 1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상현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께 발생한 화재로 가옥과 가재도구가 모두 태워 실의에 빠져 있었으나 주위의 도움으로 점차 희망을 찾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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