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9개 학과 튜터(tutor·교수자) 25명, 튜티(tutee·학습자) 105명으로 구성된 25개 팀이 튜터링 중간평가 우수사례 및 소감문 발표회에 참여했다.
튜터링제도는 튜터와 튜티를 연계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교습법으로 경북전문대학은 기초학습능력진단평가를 거친 튜티와 성적이 우수한 튜터를 대상으로 그룹을 편성, 튜터링 지도교수를 배정해 지난 4월부터 8주간 운영했다.
권영모 학사지원처장은 “튜터링 프로그램은 동료 및 선·후배간 면학분위기 형성, 전공· 기초학습능력 향상, 중도탈락 방지효과 등 효과적인 대학생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