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의식이 교육 성패 좌우"

포스코교육재단, 윤태익 박사 초청 강연회

포스코교육재단은 11일 오후 3시40분 포스코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윤태익 박사를 초청, ‘21세기 교직원의 역할과 의식변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포스코 교육재단이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 및 변화, 혁신을 위해 마련했으며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광양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인근 학교 교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교육재단 산하 교직원들은 이날 글로벌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및 행동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책임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박사는 “교직원의 의식수준은 바로 교육의 의식수준과 직결된다”며 “교육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과 조직의 의식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보이지 않는 의식력이 곧바로 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역설했다.

/권종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