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항로타리클럽, "밝고 명랑한 사회 만들자"

“밝고 명랑한 사회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로타리가 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은 최근 목화웨딩뷔페에서 회원 및 자매클럽 전주중앙로타리클럽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8대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2009-10년 테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제27대 회장인 최종락 회장의 이임식과 새로 취임한 제28대 회장 김만수(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경북분원 주임교수)의 취임에 따른 다채로운 순서가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김만수 회장은 취임식 기념 봉사사업으로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중학생 17명에 총 1천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터랙트 학생 4명을 표창했다. 또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 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증요양시설 향기마을에 지원금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종락 27대 회장과 이상발 수석부회장, 방두성 총무 등 회원에 공로패를 시상하고 개참상, 유공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로써 회원들은 ‘초아의 봉사’를 적극 실천하는 참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윤희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