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들은 최근 사벌면 삼덕리에 있는 유휴농지 4천727㎡에 모내기를 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사벌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2004년부터 합동작업으로 생산한 쌀을 판매해 경천대에서 열리는 해맞이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해 오고 있다.
또 2006년에는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20만 원을 4가구에 전달했고 2007년에는 사랑의 백미 25포도 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용담리 김영윤(51·장애인)씨와 매호리 김용순(58·귀농자)씨에게 각각 쌀 80㎏씩을 지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