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치아 튼튼하게 하세요"

김천대학 치위생과, 구강보건 캠페인

김천대학 치위생과는 9일 김천역 광장과 김천대학 교정, 스케일링 실습실에서 시민을 위한 구강보건 캠페인(6·9제)을 열었다.

송재상 치위생과 학과장과 교수, 김천시보건소 관계자,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천대학 치위생과는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6·9제에서 9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칫솔질 교육을 했다.

또 3대 구강질환인 충치, 치주질환, 부정교합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과 함께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도 했다.

치약과 칫솔, 구강청정제 등 구강 위생용품도 나눠줬다.

6·9제는 6세 영구치의 맹출을 기념하고 구강건강과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고 관심을 갖게 해 치아건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강성애 김천대학 총장은 “건강한 치아로 100세를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는 국민치아건강”이라면서 “학생들은 학문 연마와 함께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훌륭한 보건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