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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객 단촌 고운사 방문

김용호기자
등록일 2009-06-09 20:34 게재일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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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화 강세 등의 분위기를 타고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 본사가 있는 단촌 고운사에도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일 오전 일본 도쿄지역 순례자 30여명이 한국불교의 성지인 고운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를 견학했다.

이들은 이어 조문국사적지와 사촌·산운마을, 한국애플리즈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둘러보고 마늘과 고추, 사과 등 지역 농·특산품도 구입했다.

의성군의 외국인 방문숫자는 해마다 크게 늘어 2007년 3천여명, 2008년 9천여명, 올해는 2만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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