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8일 오전 일본 도쿄지역 순례자 30여명이 한국불교의 성지인 고운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를 견학했다.
이들은 이어 조문국사적지와 사촌·산운마을, 한국애플리즈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둘러보고 마늘과 고추, 사과 등 지역 농·특산품도 구입했다.
의성군의 외국인 방문숫자는 해마다 크게 늘어 2007년 3천여명, 2008년 9천여명, 올해는 2만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