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및 시군협의회장, 상임위원, 여성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협의회장 8명, 부회장 2명, 여성분과위원장 1명, 간사 1명, 포럼 간사 1명 등 총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포항시 최무도 협의회장 등은 지역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조성과 국민통합을 위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 통일 한국을 이루고, 선진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통일은 우리의 목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민들의 통일의지 확산에 노력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통일에 대한 지역 차원의 기반이자 도민의 통일에 대한 간절한 소망에 대해 소통의 역할을 하는 위치인 만큼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