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의 취지는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해 정착에 성공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새로 이주하는 외국 여성의 조기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사회가정의 이해와 문화, 멘토(mentor)의 역할, 지역과 사회 관심갖기 등이다.
또 교육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이주여성과 지역 새마을부녀회장과의 1대1 자매결연식도 가질 계획이다.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 느끼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동체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도현기자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