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총 공사비 90억 원(군비 67억 원, 도비 5억원)을 들여 교육문화회관과 연접한 5천611㎡ 부지에 전체면적 2천9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어린이자료실와 평생학습전시실, 전문세미나실, 컴퓨터 학습실을 비롯 첨단 유비쿼터스 강의실과 친환경교육실, 바닥 분수와 연계한 옥외 휴식공간 등을 갖춰 군민들의 문화정보교류 및 휴식공간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이를 계기로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조직적으로 지원해 더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 교육 혜택을 받아 문화 교육도시의 명성을 얻도록 더욱 분발해 나갈 방침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기공식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도시혜택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