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천 개수사업 기공식 성료

김천시는 지난 5일 감문면 은림리 일대 여름철 상습침수지역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감문천 개수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박보생 시장과 서정희 김천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152억원으로 은림교 하류부의 1천756m의 제방공사, 2개 교량 건설, 상류부의 4천374m의 제방공사, 5개 교량 건설 등으로 100년 빈도 홍수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2011년 완공하는 감문천 개수사업으로 208ha의 농지와 은림리 등 5개 리 930여 명의 농가가 침수피해에서 해방되고 수확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