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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따고 국수도 맛보고

남보수기자
등록일 2009-06-05 20:15 게재일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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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동명면 금암리 이원식씨 매실농원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7년생 토종 매실을 직접 재배하는 이원석씨의 매실 밭 1천980㎡에서 2t 정도의 매실을 참가자들이 직접 따 kg당 2천원에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회비 2천원을 내면 국수도 먹고 공연도 볼 수 있으며 모내기 때문에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한정해 실시한다.

김종근(62) 칠곡 장이네 대표는 “이번 체험행사는 단순리 매실만 따는 것이 아니라 시원한 국수를 먹으며 시골 정취도 느껴보는 가족나들이”라며 “가족이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문의(011-532-2441,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054-976-1607)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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