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업비 7억7천만원으로 친환경농업 벼 재배를 위한 우렁이, 쌀겨,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한다.
또 지난 겨울철 영농교육을 통해 충분한 담수와 함께 제초제와 합성농약 사용 금지, 배수로 망설치 등 친환경농법 벼 재배 기술을 중점 교육하는 등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유천면은 전 지역을 친환경 농법 벼 재배 특구지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천ha 규모의 광역친환경지구도 유치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군은 2007년 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발판삼아 전국에 친환경 청정지역으로 인지도를 제고시켰다.
또 예천지역 통합브랜드인 ‘예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형 유통업체인 농협·건양RPC 등과 계약재배를 통해 조곡 1포대(40kg) 가격 6만원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