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비 예비모 신청 접수

영주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도 재해대비 예비모 신청을 접수한다.

영주시는 올해 예비모를 본답 10.3ha기준 3천103상자로 이산·장수·안정·순흥·부석 등 관내육묘공장 5개소에 지난달 25일부터 6월10일까지 내만식성이 강한 조생종(오대벼, 운광벼)인 어린모를 생산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벼 재배농가중 재해로 못자리를 실패한 농가이며 재해대비 예비모 신청기간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읍·면·동에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 이달 10일부터 예비모를 공급할 계획이며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신청하는 농가는 제외된다. 영주시는 재해대비 예비모 공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내 쌀생산농가에 안정적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