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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6-04 21:39 게재일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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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일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독서도우미를 주1회 파견해 연력 및 특성에 적합한 책으로 1대1 독서지도를 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이 4인 가구 기준 391만천원 이하 가정에서 2003년∼2007년도에 출생한 미취학아동 3천46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소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4일부터 16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료 납입액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이나 자동이체통장 사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2010년 4월까지 10개월 동안 아동 1인당 월 2만원에서 2만7천원의 바우처(서비스 쿠폰)를 지급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금액에서 지원금액을 뺀 나머지는 본인부담이며, 내용에 따라 2천원에서 2만8천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서비스 공급자로는 웅진씽크빅과 아이북랜드, 한우리열린교육, 대교, 교원, 구몬학습, 한솔교육, 장원교육 등이 선정돼 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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