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유공자비는 도·시비 6천여만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영천시 동부, 중앙, 서부, 남부동 출신의 6·25참전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등 408명이 등재됐다.
권태만 회장은 “6·25참전용사 및 상이군경들의 명비를 설치해 이들의 넋과 공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는 유공자들이 최고의 우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