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영구 노사평화 및 영구 임금 무교섭 위임 선포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노사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대내외 경영 상황의 어려움을 감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박의룡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서에 담긴 직원들의 뜻을 잘 알겠다”며 “다소 지금은 어렵지만 빠른 시간 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재도약을 통해 포항제철소 내 최고의 외주파트너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