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회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 주역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단체장과 평통위원, 대창중·예천중·예천여중 학생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욱 탈북자동지회 예술부장이 북한 생활실상 및 남북한 문화적 차이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북한의 2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변화하는 남북관계 및 북한실상에 대해 강연이 펼쳐져 참석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회가 끝난 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통일퀴즈를 맞추는 순서를 마련해 정답을 맞추면 문화상품권을 증정,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