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실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6-03 19:41 게재일 2009-06-03
스크랩버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김도영)는 2일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통일 교육을 했다.

이날 강연회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 주역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단체장과 평통위원, 대창중·예천중·예천여중 학생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욱 탈북자동지회 예술부장이 북한 생활실상 및 남북한 문화적 차이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북한의 2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변화하는 남북관계 및 북한실상에 대해 강연이 펼쳐져 참석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회가 끝난 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통일퀴즈를 맞추는 순서를 마련해 정답을 맞추면 문화상품권을 증정,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