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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주교 개통식 열려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09-06-03 19:42 게재일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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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과 가흥동을 연결하는 영주교가 착공한 지 6년4개월 만에 완공, 3일 개통식을 한다.

영주교는 2004년 2월4일 착공해 2009년 6월12일까지 총 공사비 214억원을 투입해 교량길이 215m(폭 21m)와 접속도로 449m를 완성, 가흥교차로에서 가흥택지개발지구를 경유해 영주시내로 진입하는 영주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영주교는 소백산을 연상하는 아치 타원형 조형물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서천 둔치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영주교 개통에 따라 신시가지 조성의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와 시가지 균형발전은 물론 서천 생활체육공원과 함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 기자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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