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채무 고통 나누는 작은 보탬 될 터"

신동우기자
등록일 2009-06-03 20:29 게재일 2009-06-03
스크랩버튼

탤런트 이정길, 신용회복위원회 홍보대사 위촉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할아버지이자 전직 대통령 윤석영으로 연기했던 탤런트 이정길씨가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전도사로 나선다.

부채 및 신용문제에 관한 신용관리종합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2일 오전 10시30분 신용회복위원회 회의실에서 중견 인기 탤런트 이정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정길씨는 “경기 침체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금융 채무를 갚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알려 한 분이라도 더 빨리 채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