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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단속서 2명 구속 21명 입건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6-03 20:12 게재일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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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 특별단속을 벌여 성매매알선 보도방 2곳과 유흥업소 36곳, 집창촌 업주 1명, 성매매 여성 20명을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 유흥주점 접대부를 소개해 성매매를 알선한 보도방 업주 A씨(36) 등 2명을 구속하고, 집창촌 업주 B씨(39)와 유흥주점 업주 및 성매매 여성 20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수사과정에서 성매매 피해여성으로 드러난 접대부여성 4명을 구조했다.

피해여성 4명은 현재 지역 NGO 단체가 보호 중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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