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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협회ㆍ설비공급사 대표 간담회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03 20:15 게재일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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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비투자실(윤용원 전무)은 최근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 건설협회장 및 설비공급사 대표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포스코 생산기술부문장이 주관한 가운데 설비투자실 담당임원을 비롯해 원도급사인 포스코 건설 투자담당임원, 5개 지역 건설협회와 6개 설비공급사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범 포스코 및 설비투자부문 상생협력 추진실적, 올해 추진계획 등을 설명 들은 후 설비공급사 및 대한 전문건설협회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김공가 경북도회장은 많은 애로사항에 대해 설비투자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살리기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하고 확대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투자사업에 참여해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 설비공급사 대표자도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포스코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은 “포스코는 더 많은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 간담회는 포스코 설비투자부문과 함께 지난해 3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광양 전문 건설협의회(이하 지역 건설협회) 등 5개의 지역 건설협회와 반기 1회 개최키로 협의한후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그 동안 총 30건의 개선요청 사항이 접수됐고 이중 개선이 요구되는 22건 중 14건이 개선되었으며 8건이 현재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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