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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中企 자금지원

신동우기자
등록일 2009-06-03 20:18 게재일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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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이하 포항TP)와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이하 금융투자협회)는 경북동해안지역(포항·경주·울진·영덕) 기술혁신형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 유망기업의 프로그램 참여와 프리보드(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중개하기 위한 장회주식 호가 중개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금조달 지원 사업은 유망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프리보드 시장에 예비지정해 기관투자자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IR(Investor Relations·투자유치 설명회)을 지원함으로써 유망 중소기업에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TP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11개의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을 발굴(전국 44개사·전국대비 25%),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IR 클리닉, IR 자료작성,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해 기업 자금지원 도우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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