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상에는 철강생산 현장 근로자들의 모습을 담은 김충환 씨의 작품 ‘열정의 가마솥’과 대형선박 건조장면을 낮은 위치에서 촬영한 연도 현씨의 ‘건조중인 선박’ 등 2편이, 은상에는 고영훈 씨의 ‘자전거 하이킹’ 등 3편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모두 62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4천7편이 응모했다. 공모전 대상과 금상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300만원, 1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입상자에게 모두 2천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오는 9일 철의 날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에 온라인으로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