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월에도 자금사정은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BSI는 86에서 97로 전월에 비해 11p 상승해 2007년 10월(9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자금수요 BSI가 102로 전월 113에 비해 11p 하락하고 자금조달여건 BSI는 94로 전월 88보다 6p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은행 차입 자금조달여건 BSI도 104로 전월 91보다 13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89에서 101로 전월에 비해 12p, 비제조업 82에서 92로 10p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2에서 99로 7p, 중소기업이 86에서 96으로 10p로 상승폭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6월중 자금사정전망 BSI가 91에서 93으로 2p 상승해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금조달여건전망 BSI는 94에서 96으로 2p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은행차입 자금조달여건전망BSI도 전월에 비해 12p 상승했기 때문이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