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시장학재단 사무실 현판식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6-02 22:05 게재일 2009-06-02
스크랩버튼
구미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최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사장 등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이사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김진수 구미교육장, 신광도 구미시장학재단 기금조성추진위원장, 김교승 구미문화원장 등 이사 13명과 감사 서한규 구미시 고문변호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기존 이사의 유고 또는 전출에 의한 이사교체와 지난해 제1차 이사회에서 정관변경에 의거 증원된 신임이사 선임, 기본재산 변경 및 결산·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임이사는 박두호 인동농협조합장, 성기조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최재옥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창 신창메디칼 대표, 강재용 구미시 자치행정국장 등 5명이 선임됐다.또한 서울 구미학숙 건립과 장학금 지급방향 등 앞으로 장학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열렸다.

그리고 이사회를 폐회한 후 참석한 임원 전원이 모인 가운데 구미시청 3층에 설치된 (재)구미시장학재단 사무실의 현판식을 가졌다. 남유진 이사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5월말 기준 3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면서 “당초 목표인 1천억원 장학금 조성도 시민들의 힘으로 꼭 달성할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승호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