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8일 오전 2시께 북구 흥해읍 중성리 한 주차장에서 고향 선배인 김모(26)씨의 그랜저 승용차(시가 485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올해 초 선배인 김씨의 승용차를 수리하면서 승용차 키를 따로 복사해뒀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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