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총장 전일평) 취업정보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남구 장기면 YPC수련원에서 2009 선린대학 ‘성공취업을 위한 기초놓기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린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아이스 브레이킹, 채용 패러다임의 이해(2009년 채용 트렌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비법 공개), 직무 중심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취업골든벨(몸으로 말해요, 스피드 퀴즈, 시사상식 퀴즈)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날에는 면접예절(3초 안에 합격하는 면접자세 및 예절실습), 실전! 모의면접을 통한 나의 경쟁력 제고 및 면접 스킬 체험등 실제 채용과정을 그대로 체험해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경영정보과 이현정(20)씨는 “이번 취업캠프에서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취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영효 산학협력처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각종 취업정보와 함께 자신감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적성과 능력을 파악해 성공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취업 정보 및 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