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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사업 시작 11월30일까지 시행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01 19:05 게재일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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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6개월간 전국은 물론 도단의 특성화 사업 등 희망근로사업을 육성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8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 1만2천875명을 고용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1일부터 시행되는 희망근로 10대 브랜드사업을 선정·시행해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재래시장, 골목 상권 활성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우선 도는 전국적 범위에 걸쳐 시행되고 파급효과가 있는 희망근로 랜드마크 사업으로 백두대간보호사업, 동네마당조성사업, 공장밀집지역 진입로 확·포장 및 환경 정비사업,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또 도 단위 특성화 대표사업으로 고택, 종가, 한옥마을 탐방 자원화사업, 샛강 살리기 생태환경복원사업, 테마가 있는 녹색 공원화사업, 옛길 생태탐방 조성사업, 온천지구 정비사업, 유원지 시설정비사업 등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해 확대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D/B구축사업으로 자전거 이용실태 조사 D/B 구축사업, 물품전자 테크 부착사업, 공중 화장실 D/B 구축사업을 선정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농번기 일손부족 사태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에 희망근로 인력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기동 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보훈가족, 장애인, 고령농가 등에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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