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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3개 초.중교, 전국학력경시 '최우수'

관리자 기자
등록일 2009-05-30 16:59 게재일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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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교육재단은 재단 산하 3개 초.중학교가 성균관대 주최 제 17회 전국 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최우수학교상을 석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시대회는 지난달 전국의 초등학교 2천63개교, 중학교 1천350개교가 참가해 전국 30개 고사장에서 열렸으며 중학교 수학부문에서 포항제철중과 광양제철중이 최우수학교로, 초등부 수학부문에서도 포철지곡초가 역시 최우수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포항제철중은 영어부문에서도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영어와 수학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학력수준임을 자랑했으며 포철지곡초는 1회대회부터 17회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함께 포철지초 6년 안수빈(13)양과 3학년 조서현(10)양이 각각 수학 및 영어부문 학년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포철중 23명, 광철중 22명, 포철지곡초 43명이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학교별로 방학 중 수학캠프 운영, 포스텍 교수 특강 등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영어부문도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수준별 수업과 캠프 운영, 사이버학습실, 체험학습실 운영 등 차별화된 교육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6월5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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