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2월부터 평생교육 일환으로 실시한 ‘2009년도 친환경 아카데미’가 최근 종합복지회관에서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의 ‘나눔, 삶이 바뀌는 기쁨’이라는 주제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09년도 친환경 아카데미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각급단체를 위주로 교양 및 건강, 친환경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아카데미 강좌를 2년에 걸쳐 문화예술회관(후포) 및 종합복지회관(울진)에서 교대로 실시, 군민들의 의식함양과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는 학습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정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를 위해 홍보 동영상 교육을 함께 실시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고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