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그룹(회장 정휘동)은 28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지역 20개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모두 1천만 원의 장학금 수여했다.
경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청호그룹을 운영하는 정휘동 회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기업경영이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 후진양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향토 경주와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