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8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4기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 개막일을 10월15일로 결정했다.
KBL은 프로야구와 시즌이 겹치는 기간을 최소화해 TV 중계를 원활히 하고 플레이오프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10월 말 시작하던 정규리그를 다소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정규리그는 2010년 3월7일 끝나고 플레이오프 역시 4월 중순에 마무리하게 된다.
KBL은 또 개막 전 개최하려던 컵 대회 계획을 취소하고 종전대로 시범경기를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