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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서울 강남구 자매결연 체결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9-05-29 19:51 게재일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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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과 서울시 강남구가 28일 양 단체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각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매결연을 했다.


이중근 청도군수와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11시 강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국회의원과 양 지역 의회의장과 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우수 행정시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결속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행정, 교육, 문화·관광, 농산물판로개척, 재난관리, 봉사활동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자매결연은 지난 2006년 최경환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행정분야 등 부분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다 올해 1월부터 양 지자체가 협력관계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청도군은 오는 10월 강남구청에서 개최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청도군 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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