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64차 세계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보건 행사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칠곡 보건소는 27일 시몬 정신병원 입소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보건대학 학생 및 칠곡군 치과의사회와 함께 친환경 녹색 손가락 만들기, 패널전시, 구취측정, 구강검진, 불소 도포, 세균검사 등을 실시했다. 다음달 5일에는 교육문화복지회관 마당에서 유치원생 및 학부모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과 구강검진, 불소 도포, 세균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