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이해하고 지도력 향상을 위한 ‘여성지도력과정 도민참여교육’이 26일 오후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교육은 경북도가 그동안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온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등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여성 리더 전문교수 2명을 강사로 초청해 3시간의 도민참여교육 형태로 개최됐다.
김춘희(김관용 경북지사 부인) 강사는 ‘여성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현대화에 따른 우리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여성들이 앞장서야 나라와 가정이 행복해 진다”고 강조했다.
대구대 고익환 교수는 ‘여성 지도자들의 지도력’이란 주제로 열강을 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반응과 눈길을 끌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