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정주택ㆍ관공서 정원수 관리
영덕군은 가정주택 및 관공서의 정원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전역을 공원화하는 ‘찾아가는 가정주택 정원수 관리’사업을 시행한다.
대부분의 주택 정원수는 관리 요령과 지식이 부족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정원수의 미를 좌우하는 전정작업 및 수목의 생리에 알맞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군 산림축산과는 이에 따라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관공서 및 일반 주택 정원수에 대해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정원수 관리 요령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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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7월 말까지 일반 주택 정원관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공서 15개소를 포함해 500여 곳을 방제할 예정이다.
권오웅 조경관리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행정기관의 고객만족서비스로 주민들이 산림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모든 영덕군민의 정원 조경을 아름답게 가꿔 영덕군 전역이 공원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