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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국 당산시 ‘새마을운동 협력강화’ MOU

임재현기자
등록일 2009-05-27 21:54 게재일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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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6일 중국 하북성 당산시와 ‘포항시-중국 하북성 당산시간 농업 및 새마을운동 협력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 및 친환경 농법 등을 전수한다.


이번 협약식은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 외 관계공무원 4명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 중국 한국대사관과 중국 하북성 당산시 인민정부가 개최하는 ‘한국-중국 하북(당산) 우호주간’ 행사에 참석해 당산시청에서 진국영 당산시장과 신정승 주 중국한국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에 중국 하북성 당산시는 매년 새마을운동 연수생을 포항시에 보내 포항과 중국은 민간차원의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당산시는 중국 하북성의 동부 발해만 서쪽에 위치한 인구 720만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도시로 중국 최고의 소금 생산지와 석탄생산지로 유명하며, 지난해 7월 포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당산시 관계자가 2차례 포항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왕래가 있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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