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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발상지' 소송 첫 심리

이준택기자
등록일 2009-05-26 20:21 게재일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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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발상지를 사실상 규명하는 소송의 첫 심리가 시작됐다.


25일 대구지방법원은 포항시새마을지회 등이 지난 4월16일 경북도와 청도군을 상대로 신청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명예훼손 금지 및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소송의 첫 심리를 열었다.


이날 첫 심리에는 이상범 포항시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민 40여명이 함께 참석 했다.


이번 소송은 경북도가 주민공청회 및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새마을운동발상지가 청도군 신도리라고 발표하자 주민들과 새마을지회 등이 지역민의 입장을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하면서 제기됐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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