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30분께 김천시 부곡동 부곡주유소 앞 도로에서 박모(구미시·44)씨의 스타렉스 차량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박씨는 머리와 목부분에 1도 화상을 입었고 3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박씨가 이날 차량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에 따라 차량 안에 있던 수소가스통의 밸브가 열려 가스가 유출됐고 차문을 여는 순간 스파크로 인해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