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9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저장성 향상을 통한 의성마늘 명성제고를 목적으로 ‘2009 마늘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마늘발전연구회원, 의성마늘 명품화 생산 단지회원, 마늘관련 시범농가 및 독농가와 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 마늘은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지만 저장중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이 발생함에 따라 명품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평가회를 마련했다. 평가회는 올해 마늘농사 작황 분석과 품질 좋은 의성마늘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