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보다 농촌일손돕기가 우선이죠

농협영주시지부(지부장 정기하)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매년 농협시지부가 실시하는 봄철 체육대회를 농촌 일손돕기로 대체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주시지부와 자매결연을 한 대양리 마을로 과수 열매 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또, 영주관내 지역농협 및 농협지점과 연합 영농기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