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건강 가정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2009년 경북 가정의 달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칠곡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행사는‘희망가족 2009 사랑 나눔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다 문화가정, 조손 가정, 모범가정, 장애가정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어린이스포츠댄스, 버블쇼, 행복가정 열린음악회와 회관앞마당의 전통 매듭만들기, 가족사랑 표현하기, 가훈 써주기 등도 실시한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우리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과 경북여성 긴급전화 1366을 운영, 어려움에 처한 가족들을 상대로 도움 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부부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일깨워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