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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기술대학 심화과정 개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5-18 20:11 게재일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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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5일 농촌관광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농촌관광기술대학 심화 과정을 개강했다.


농촌관광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목적으로 문을 연 이번 과정은 (주)초록넷에 위탁해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93시간에 걸쳐 35명을 대상으로 1일 5시간씩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현장실습위주로 미래농촌관광 CEO가 가야 할 길,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교구개발, 선진 사례 벤치마킹, 도·농교류 실습 등으로 짜여 있다.


특히 심화과정은 농촌관광 공급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지역 농촌관광 사업과의 차별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기초이수자 30명과 유사과정 이수자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안면 아천리의 이정우씨는 “농촌관광사업의 질적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이 같은 교육을 받게 돼 매우 만족한다”며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켜 남보다 앞서가는 농촌관광 리더가 될 각오”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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